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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자신의 정관수술 사실을 당당히 또는 에둘려 밝힌 용기 있는 유부남 연예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최수종
탤런트 최수종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하여 자신의 정관수술 사실을 담담하게 밝혔습니다.
어렵게 첫째를 임신하여 출산하였는데, 둘째도 갑자기 생겨 낳게 되었는데, 더 이상 제왕절개 수술도 불가능한 몸상태를 확인하게 되고, 셋째를 갖게 되면 낙태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술 후에 참좋은데 뭐라 표현을 할 수 없는 좋은 점이 있다고 하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2. 양동근
탤런트 겸 가수 양동근은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하여 다둥이 삼남매의 육아 의 고충을 털어놓았는데요. 존경한다는 패널들의 칭찬 속에 넷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삼남매 육아에 힘들어 아내를 생각해서, 넷째는 무리라고 판단하여, “공장문을 닫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수술에 대한 느낌을 묻는 질문에 얼굴을 감싸쥐는 그의 모습은 "시원하다"며 찬사를 보냈던 최수종씨와 대조를 이루는 모습입니다.
3. 김대희
개그맨 김대희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자신의 ‘정관수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과거 ‘기막힌 외출’에 출연 당시, 출연자 각자 소원을 말하는 차례에 한 번 웃겨보려고 ‘정관수술 시켜달라’고 했고, 며칠 뒤 진짜 PD가 비뇨기과 협찬을 섭외해 놨다고 합니다. 마침 담당 PD와 작가도 같이 시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4. 리키김
리키김의 아내 뮤지컬배우 류승주씨가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 출연하여, 셋째 출산 후 응급실에 실려간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는데요. 당시 위험한 몸상태를 남편에게 전하자, 남편인 리키김은 더 이상 아내를 힘들게 할 수 없다고 자진해서 수술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결심대로 실행했는지 묻는 패널들의 질문에 류승주“잘 지진상태입니다”라며 재치있게 대답했습니다.
5. 이재명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만큼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추가해 봤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하여, 부인 이혜경씨와의 아침식사 도중 “번식기능을 잃었다”는 말로 자신의 정관수술 사실을 돌려 표현했습니다.
정관 수술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수술은 수술이기 때문에, 병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담 후에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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