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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현주엽 막걸리
- 먹보스 쭈엽이
- 첫번째 막걸리
- 두번째 막걸리
- 마치는 글
1. 현주엽 막걸리
이 키워드로 이 글을 찾아 오신 분이라면, 아마도 현주엽 유튜브 "현주엽 스타일 대형 육전"편을 보고 오셨을 겁니다.
현주엽 형님은 잘 드시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음식에 대한 철학도 확고하시고, 반전 있게 요리도 섬세하게 잘하시네요.
먹보스 쭈엽이 구독하면서 챙겨보고 있습니다.
2. 먹보스 쭈엽이
먹보스 쭈엽이는 현주엽 1인 콘텐츠로서, 주로 맛집(주로 거의 대부분 고기집)을 찾아 먹방하거나 직접 요리를 해서 혼술을 하고 있는데요, 현주엽의 대식가다운 면모만을 예상하시겠지만, 내면의 의외의 또 다른 섬세한 미식가적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주엽만의 요리 방식(주로 거의 대부분 고기 잘 굽는 법), 먹는 방식(주로 거의 대부분 고기 맛있게 먹는 법)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유익한 콘텐츠입니다.
최근 콘텐츠에 자주 등장하시는 최PD와의 케미도 볼만한데요. 한참 나이도 어리고, 식성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지만, 현주엽에 휘둘리지 않고 PD로서 꿋꿋하게 소신을 지키며 줄타기하는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가입일(1월 27일) 기준으로 한달만에 구독자 30만명 돌파했네요.
유튜브 먹보스 쭈엽이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3. 첫번째 막걸리
다시 본론 막걸리로 돌아가서, 콘텐츠에 나온 두 병의 막걸리중 첫번째 막걸리.
막걸리계의 에르메스, 에르메스 막걸리라고 불리는데요.
갸름한 스파클링 와인을 연상시키는 병 모양에, 탄산이 가득한 첫번째 막걸리는 복순도가 입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목넘김이 좋다는 리뷰글들도 보이네요.
샴페인 잔에 마시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4. 두번째 막걸리
먹보스가 꾸덕꾸덕한, 진한 느낌의 막걸리로 소개한 막걸리는 해창 막걸리입니다.
막걸리계의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막걸리라고 불리는데요.
저도 평소에 가벼운 느낌의 막걸리만 접하다 보니, 이렇게 진한 막걸리가 먹어보고 싶은데요.
옛날 할아버지께서 새참으로 주전자에서 따라 드시던 그 막걸리가 생각납니다.
해창 막걸리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5. 마치는 글
날씨도 화창함도, 흐림도 없이 기복없이 잔잔한 오후인데요.
점심은 밥대신 막걸리에 김치전 생각나게 하네요.
현주엽님 덕분에 막걸리 (에르메스 막걸리, 롤스로이스 막걸리)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